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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최고의 맛집 찾아요

‘특색음식점’ 9월 30일까지 추천 받아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9/20 [10:41]

부천시, 최고의 맛집 찾아요

‘특색음식점’ 9월 30일까지 추천 받아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9/20 [10:41]

부천시가 경기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부천의 대표 맛집 ‘특색음식점’을 선정키로 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부천시민, 음식점 영업주, 외식업단체 등에게 특색음식점을 추천받아 가장 오래된 음식점, 대물림음식점, 특색조리음식점, 외국음식점, 경연대회 수상업소 등 5개 분야로 나눠 현장평가와 2차 전문 평가위원의 최종 서류심사를 거쳐 25곳의 ‘특색음식점’을 10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맛집 선정을 위한 심사내용은 메뉴와 맛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되 위생관리상태, 영업환경, 종사원의 손님맞이 자세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특색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에는 지정증이 교부되고 특색음식점 표지판이 부착된다.
 

시는 홍보책자를 제작,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관광지, 숙박업소 등에 배포해 이용을 권장하고,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해 부천대표 맛집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찬식 식품안전과장은 “지난 2014년 지정된 특색음식점은 총 19곳으로 업소를 이용한 시민과 영업주로부터 좋은 호응과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부천의 맛집을 찾는 특색음식점 선정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색음식점 추천을 원하는 시민과 지정받기를 원하는 영업주는 오는 30일까지 식품안전과 농식품안전팀에 전화, 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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