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7월 14일 마을세무사 11명을 위촉하고 2017년 말까지 관내 42개동을 3~4개 동씩 분담해 국세, 지방세에 관한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상담내용은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가 69건(92%)으로 가장 많았고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6건(8%)이었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각 구 세무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비치된 홍보자료에 있는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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