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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소상공인협회, 제2대 회장 취임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9/05 [13:05]

광명시소상공인협회, 제2대 회장 취임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9/05 [13:05]


사단법인 광명시소상공인협회는 지난 2일 제2대 김남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광명시소상공인협회는 2013년 5월 광명역세권 대형유통기업 입점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2015년 5월1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득해 사단법인 광명시소상공인협회로 정식 출범했고, 현재 광명시 20여 소상공인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광명시소상공인협회는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정보교류, 애로사항 청취와 전달창구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2014년부터는 광명시 지원을 받아 역량강화 워크샵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교육을 통한 자립기반 강화를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에 대해 광명시도 슈퍼마켓협동조합공동물류센터 건립,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 건립, 새마을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새마을상가 아케이드 정비, 그리고 광명전통시장 주차장 조성까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남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광명시소상공인협회를 통하여 중소상인들이 장사꾼이 아닌 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고, 광명전통시장 주차장 등 각 단체의 숙원사업 해결의 구심점이 되었다”며, “향후 신·구상권의 동반성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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