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터 이용한 지체장애인의 재활보조기구 맞춤형 제작지원사업 선정 
 
2016 경기도 사회적경제 UP 창조오디션에서 광명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창업팀인 K3D 최석오 대표의 지체장애인 재활보조기구 맞춤형 제작지원사업 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6 경기도 사회적경제 UP 창조오디션은 경기도 지역사회 문제를 따뜻하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해결하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및 베이비부머 세대 등 사회적 경제 예비 창업자(팀)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오디션에서 선정된 K3D 최석오 대표는 사회적경제 창업자금 1,000만원과 창업 프로젝트 수행 및 창업 로드맵 수립 지원을 위한 멘토링 연계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최대표는 “광명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주고 각종 창업교육 및 공간입주를 통해 사업계획을 현실화하도록 많은 지원을 해줘서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3D프린트를 활용,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제작·지원해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생활을 돕고 공동체 복지를 구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현재 협동조합 설립지원 필수과정 등의 교육을 9월23일까지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공용사무공간 입주를 통해 사회문제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