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저소득층 구직자와 지역의 중소기업을 연계해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2016년 NEXT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업을 원하는 저소득층 구직자와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을 연결해, 구직자에게는 수습직원으로서 업무를 배우고,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수습기간 중 수습지원금을 지원해 재정적인 보조를 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현재 광명시 6개 기업체에서 7명이 수습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2월 말까지 구직자의 민간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수습근로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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