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행사는 9월 3일~4일, 10일 3회에 걸쳐 작동 포도농장(작동 155번지)에서 진행된다. 농장주는 과수농사에 50여 년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현재에도 맛있고 품질 좋은 포도와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포도 수확, 포도 시식, 큰 포도송도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현장에서 수확한 포도 1상자(5kg)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부천에 거주하는 어린이 자녀를 둔 60가족(240여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비는 가족당 2만2천 원이다. 참여 희망가족은 26일부터 부천시 도시농업과로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김경숙 도시농업팀장은 “도심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포도 수확 체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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