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2016년을 기준으로 2040년까지의 국내외 여건과 주요 패러다임의 변화를 고려한 평택의 미래비전을 담을 예정이며,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4월 착수보고 이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부서별, 권역별 간담회 그리고 시민의식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으며, 2차 보고회에는 어느 정도 틀이 완성된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실현가능하고 구체화된 장기발전 전략사업을 마련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연희 부시장은 “미래엔 장밋빛 청사진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국내외 여건이 급속도로 변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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