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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 개점, 광명시 중소기업 등 편의 증진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8/23 [11:46]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 개점, 광명시 중소기업 등 편의 증진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8/23 [11:46]


- 광명지점 개점으로 접근성 강화...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광명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이 문을 열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이하 경기신보) 광명지점을 유치, 23일 개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김병기 이사장, 이병주 광명시의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경기신보 광명지점 개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 개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원활한 자금지원 서비스를 제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광명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은 경기신보의 신용보증 지원을 받기 위해 주 3회 운영했던 경기신보 광명출장소를 이용하거나 경기신보 부천지점을 방문하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광명지점 개점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점 이용이 용이하게 되었고, 보증 지원 등 자금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점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신용보증기관이 경기도 산하기관 중 광명시에 문을 연 첫 번째 기관이라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 광명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기신보 광명지점은 20번째 영업점이며, 지난 2010년 19번째 영업점인 동탄지점 개소 후 6년 만에 신규로 설치되는 영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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