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회계업무 건전성 제고9월 한 달 동안 시본청·사업소, 구청, 동주민센터 대상 일상경비 집행실태 검사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재정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계업무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각 부서에서 지출한 일상경비 전반에 걸쳐 9월 한달 동안 검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와 구청, 동주민센터까지 전 부서 일상경비 지출내역 전반이 대상이다.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안양시 재무회계규칙 준수 여부, 부서별 기관명의 계좌개설 내역 및 관리실태 등이 주요 검사항목이 된다. 시는 검사반 편성과 함께 20개 항목의 일상경비 집행내역 점검표를 만들어 체계있게 검사해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감사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 부서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을 열어 일상경비 집행에 대한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박수영 안양시 회계과장은 이번 일상경비 검사는 부서별 일상경비 출납원의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해 투명한 재정집행을 기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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