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마을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준공식 가져낡은 재래시장 이미지 벗고 새롭게 변모한 전통시장, 먹자골목 북적북적
광명새마을시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마을상가 먹자골목의 현대화 사업이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광명시장과 시의회 의장, 상인회장 등 50여명과 100여명 이상의 시장 고객들이 함께 해 준공식 자리를 빛냈다 . 이번 아케이드 설치 공사는 광명새마을시장내 먹자골목의 낡고 보기 흉한 천막을 걷어내고 개폐가 가능한 최신식의 깔끔한 막구조물로 변경 설치하였고 CCTV, LED 조명등 및 소방시설 등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친환경 장터를 구현하였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삼천리와 오랜 협의를 거쳐 시장 내에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였으며, 상인들 자체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LPG가스 대신에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여 사용토록 유도함으로써 시장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에는 소규모 야외공연을 하고 있어 라이브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평소에는 외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낭만적인 식사도 할 수 있어 다가오는 가을에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광명새마을시장 전덕배 상인회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벗고 최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인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월에 새마을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실시하여 광명새마을시장이 대형 유통매장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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