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6주간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세스를 도입, 아이템 구상 및 분석 · 시장조사 · 고객분석 ·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다.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교육을 토대로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한 화분+어항 제작 키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요일카페’, ‘직장인 맞춤형 샐러드 제작 배달 서비스’ 등 그동안 청년들이 구상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에 대해 10개 팀의 제안을 들어볼 수 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 창직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청년창업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정책과는 우수 창업 아이템 제안팀에 대해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응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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