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버스정류소 안내 단말기 LCD화면 교체 작업을 이달 초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버스정보시스템 394개소를 전수 조사해 노후화 및 스크래치, 햇빛 반사 등으로 정보식별이 어려운 20개소를 대상으로 LCD 화면 교체에 나섰다. 교체된 LCD화면은 조도 450cd/㎡에서 1200cd/㎡으로 약 3배가 밝아져 시민들의 버스 정보이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박민철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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