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 13만 명, 외국인 관광객 2만3천 명 방문 - 시 수입 55억 원, 일자리 창출 378개 달성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올해 유료관광객 90만 명을 돌파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올 들어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 수가 9일 현재 90만6667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광명동굴이 관광객 70만 명을 돌파(7월 26일)한 지 14일, 80만 명을 돌파(8월 3일)한 지 불과 6일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유료화 이후 누적 관광객은 182만9429명, 총 누적관광객은 281만487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주말인 지난달 31일 올 들어 가장 많은 일일 방문객 2만999명을 기록했고, 지난 6일과 7일에도 각각 2만115명, 2만53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평일에도 하루 1만5천 명을 넘나드는 관광인파가 꾸준히 광명동굴을 찾았다. 또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 전시회를 방문한 인원은 13만5271명, 외국인 관광객은 2만495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광명동굴을 통해 55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일자리 378개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8월15일을 전후해 올해 유료관광객 1백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92만 명에 비해 50만 명 이상이 더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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