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끝에서 두 번째 사랑’광명동굴서 촬영 지난달 30일부터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주말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도입부 주요 장면이 광명동굴에서 촬영됐다. 동굴 안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혼자 남아 드라마 소품을 정리하던 중 동굴이 갑자기 폐장돼 캄캄한 동굴에 혼자 갇혀 떨고 있는 김희애(강민주 PD)에게 지진희(고상식 과장)가 동굴 안으로 달려와 문을 열고 외투를 건네주는 장면이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평범한 삶을 원하는 5급 공무원(지진희 분)과 특별한 삶을 원하는 드라마 PD(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리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광명동굴은 지난해 5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어린이날 특집 촬영무대가 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SBS ‘모닝 와이드’,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을 연일 방송했다. 광명동굴은 이 밖에도 주요 TV 뉴스에서 이색 피서지로 소개됨은 물론 영화와 웹진 드라마의 촬영 무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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