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 증원해 150명 선발 운영 - 시청, 동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배치 다양한 행정경험 체험 제공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4일부터 여름방학 동안 시청을 비롯해 도서관,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기(행정보조) 60명과의 간담회를 26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르바이트 근무기간 동안 느꼈던 소감과 광명시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르바이트 증원 건의, 시정에 대한 바람,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좋은 여건 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배우고 경험한 일들이 앞으로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만의 특화된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 청년 잡 스타트,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까지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채용했으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작년 대비 50명을 증원, 올해는 150명을 선발했고 하계와 동계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25일에는 하계 아르바이트 2기(학습보조) 88명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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