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업 참여, 취업컨설팅․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9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청년 및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첨단산업단지 내 청․장년층을 모집하는 우수․유망한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5개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당일 참가업체의 부스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게 되며, 현장에서 즉시 채용되거나 2차 면접 후 채용 여부를 통보받게 된다. 기업 채용부스와 더불어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작성, 면접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청년인턴제 상담, NEXT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안내 등의 서비스 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행사 개최에 그치지 않고 6개월간 미취업자에 대한 추가 취업매칭 및 재직 여부, 정규직 전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최된 제1회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서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4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더불어, 안양시는 지난 5월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015년도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우수기관에 선정,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사업의 탁월함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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