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연합회원들은 서재지구 학교부지(동삭동 668-1번지 일원)에 학교 건립의 지연으로 인해 교육여건이 열악해 문제점이 많으며, 현재 이 부지는 야적장으로 쓰이고 있어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서재지구 내 생활쓰레기 난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의 무료개방 그리고 모산골 공원 개발의 구체적 일정 공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학교부지 추진은 시에서도 교육지원청에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지 내 야적장은 향후 대체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것이며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관계부서와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서현옥 의원은 “오늘 같은 자리가 미리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오늘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시와 시민들과 함께 소통을 하여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 의원도 “오늘 건의된 주민 요구사항이 최대한 관철될 수 있도록 시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이 자리에서 서로 간 합의점을 찾기 위해 애써주신 시 관계자들과 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추후 진행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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