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수원시의 자전거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 원인과 특성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그러나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연구회에서는 수원시 교통현황 및 자전거 정책 현황, 자전거 관련 법적․제도적 현황, 도로유형별 및 사고유형별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 등 3년간의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김미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주제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수원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개선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회」는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은수, 김진관, 백종헌, 양진하, 유철수, 이종근, 장정희, 정준태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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