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국무성 등 세계 30여국 200개 도시 참여 - 고양 스마트 시티 국제협력 관련 MOU 체결 - 9월, 고양시에서 아시아 대회 개최 예정 최성 고양시장은 6월 15일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고양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시티 모델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세계 최대의 컨퍼런스로 이번 대회에서는 백악관, 국무성, 샌프란시스코 등 30개국 200여개 도시와 기업들이 참여했다. 아시아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기조연설에 나선 최성 시장은 “고양시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IoT 융복합 실증단지 프로젝트’에 선정됐고, 향후 행복주택에도 고양 청년 스마트 타운의 형태로 스마트 시티를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전 세계 공공기관 및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양시를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모델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수공원을 중심으로한 고양 IoT 융복합 실증단지는 6월 중 미래창조과학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실증서비스 분야는 환경분야의 대기 및 수질분야 정보제공, 불법방지 해소 및 안전교통을 위한 교통분야 등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고양시 소개를 시작으로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과 9월 아시아 대회의 고양 개최에 대한 최성 시장의 기조강연과 킨텍스, 국토부, 미래창조과학부의 상세한 설명이 이어지자 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스마트 시티 추진사업과 스마트 시티 국제회의의 고양 개최(9월 킨텍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별세션 직후, 고양시는 스마트시티의 본격적인 추진과 9월에 개최될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아시아’ 대회를 위해 TechConnect, LH공사, 킨텍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MOU를 체결했다. 최 시장은 “TechConnect의 기획력, LH공사, 킨텍스 및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고양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행사 후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고양시 관계자를 찾아왔으며, 고양시는 휴렛팩커드 탐 브래디히 부사장, 지에인 하버드대 헬스케어 매니저, 미국표준연구원(NIST)의 Rhee 박사 등 세계적인 기업 및 석학들과 고양시의 스마트도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