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관내 총 14개소지역에서 ‘꽃향기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꽃향기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을 방지하기 위함과 동시에 소외된 공간에 초화를 식재해 화사한 가로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를 위해 구는 동과 협의 후 대상지를 사전조사 해 실제 무단투기가 많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곳을 파악했으며 초화를 식재하는 과정에 주민자치단체 및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가 있던 공간이 화단으로 조성돼 고양시 곳곳이 밝아지고 나아가 시민의식이 변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