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부의장 출마 선언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6/15 [07:17]
- ‘능력있는 젊은 3선’ ‘도민께 준비된 후보’ 실천으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주도하는 부의장이 될 것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 시흥2) 의원이 2016년 6월 14일 언론 브리핑룸에서 제9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진경 의원은 “젊은 3선, 저 김진경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의 중심에 서도록 하고 구호가 아닌 실력으로, 이론이 아닌 실천으로 국민의, 도민의, 선후배 동료의원님들의 마음을 알고 이를 뒷받침할 때, 비로소 올바른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인구, 산업발전 정도, 자연조건 등 지역특성이 각 시․군마다 다른 점에도 각종 인프라의 지역편중으로 균형발전의 저해가 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통한 균형발전 ◇ 북부권 발전을 위한 경제특별구역 조성으로 북부지역경제 활성화 ◇ 사통팔달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 ◇ 인재양성 구현을 위한 경기도립(국립)대학 설립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방향을 실현할 것을 제안했다.
김진경 의원은 부의장 공약사항으로 “◇ 유급보좌관 제도 반드시 신설 ◇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 ◇ 소통과 화합, 배려의 정치 구현 ◇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2018년 제7대 전국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 것”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경 의원은 “지금까지 3선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젊은 의원으로 항상 국민께 고개숙이고 도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말하며, “강한 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경기도 지역 현안사업과 예산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지역 의원님과 함께 발로 뛰며 노력하여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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