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원,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 최우수 연구단체 선정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6/13 [06:12]
경기도의회 정기열(더민주, 안양4)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이 ‘2016년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평가’에서 16개 의원연구단체 중에서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었다.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은 2015년 연구주제를 ‘경기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생활문화 진흥방안’으로 정하고 정책연구용역, 안산시 화정천 일원 생활문화 현장조사, 정책토론회 등 주민참여형 생활 문화를 육성 발굴하는데 노력하였으며, 특히 연구활동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효율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정기열 의원은 “경기문화정책 연구포럼이 최우수 연구단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연구활동을 위해 적극 도와주신 동료 의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연구단체 소속 동료 의원에게 영광을 돌리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문화를 새롭게 재발견하고 문화로 재창조 하는데 이번 연구결과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용복 의원은 “의정활동과 더불어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활과 밀접한 민생정치를 위한 정책개발을 계속 이어 갈 계획”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은 정기열 회장을 비롯하여 이상희(부회장), 진용복(간사), 이효경, 배수문, 김진경, 김경자, 윤화섭, 양근서, 김치백, 박재만, 이나영, 이은주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은 2016년도 연구과제로 ‘경기도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지표 개발’로 설정하고 생활문화 활동이 개인행복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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