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극심한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한‘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의 구직자와 채용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를 통해 지난해 5명의 청년인턴이 근무했고, 올 3월, 4월, 5월에는 18개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18명이 추가 채용돼, 6월 현재 총 23명이 기업체에 근무 중이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인턴과 채용기업을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는 청년 구직자를 고용하는 기업에게 6개월의 인턴 근무기간에 1인당 월 14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인턴기간이 끝난 후에 최소 1년 이상 월 150만 원 이상을 받는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하는 제도다. 참여대상은 광명시 거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학력과 성별 제한이 없다.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 일자리창출과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 기업은 광명시 소재 상시직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1년 이상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하며 신청은 일자리창출과에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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