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만에 ‘시흥세무서 광명지서’에서 ‘광명세무서’로 - 백재현의원, 행정자치부?국세청과 지속적인 협의 및 촉구 결과 광명시 철산동 소재 ‘시흥세무서 광명지서’가 17년 만에 ‘광명세무서’로 승격되어 6월 9일 오후 2시 개청식을 갖는다. 이번 광명세무서 승격 독립은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이 약 3년간 행정자치부 및 국세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끌어낸 값진 결과이다. 광명세무서는 지난 ‘98년 정부 행정조직 축소방침에 따라 광명세무소가 부천세무서 광명지서를 거쳐 시흥세무서 광명지서 형태로 유지돼 왔으며, 17년 만에 광명세무서로 승격돼 지역 세정을 총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광명시민들은 물론 지역상공인들의 효율적인 납세편익과 더욱 신뢰도 있는 세정운영이 이루어지게 됐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그동안 상이한 생활권과 대중교통 수단 등의 문제로 광명시 납세자들이 세무서 방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세무서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왔고, 광명 소하지구 및 KTX역세권 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세원증가로 추가적인 세정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왔다. 이번 광명세무서 개청은 백재현 의원의 20대 총선 대표 공약인 ‘60만평 산업단지에 8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되어 있는데, 향후 30만평규모의 산업단지에 2200여개의 공장 및 제조업소 이전, 20만평 규모의 첨단연구단지에 900개사 입주, 10만평 규모의 물류유통단지 조성 등 총 60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면서 광명세무서가 이들 입주사들의 납세편의와 세정관리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재현 의원은 개청식에 참석해 “오늘 광명세무서 개청으로 총 12만 2천명의 납세자와 6,300억 원의 세수를 관리하고 연간 15만 9천 건에 이르는 민원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광명시민들이 시흥세무서까지 오가는 시간을 1시간이나 단축하게 되므로 광명시 납세자들의 납세협력비용 부담 해소 및 납세편익이 대폭 증진될 것이다”고 말하고, “광명시민을 위한 정책 반영 및 제도 개선 관련 사항은 지속적으로 그 경과를 챙겨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18대 상반기 기획재정위원회, 19대 상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세청과 행정자치부 관련 국세, 지방세 분야의 주목할 많은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며 ‘조세전문가’, ‘서민경제통’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어 이번 20대 국회 의정활동도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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