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올바른 화장실 문화 구축”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으며, “정기적 학교시험 폐지 조례안”, “청소년 SNS 사용제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처리하는 등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학생들은 “본회의장 의원 자리에 직접 앉아서 전자투표를 해 본 것이 재미있었으며, 발언대에서 실제 의원들처럼 발표를 할 때 도의원이 된 것 같아 뿌듯했었다.” 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이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과 지미연 의원(새누리당, 용인8) 함께해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4회 청소년의회교실은 6월 21일(화)에 안성 문기초등학교와 부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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