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31일 광명청년고용 기업 인턴제 추진을 위해 광명시 ․ 채용기업 간 3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춘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7개 채용기업 대표와 7명의 청년인턴이 참석했다. 광명청년고용 기업인턴제는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6개월 동안 인턴 인건비를 월 140만 원씩 지원하는 대신 인턴 기간이 끝난 후에는 최소 1년 이상 월 150만 원 이상을 받는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게 하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오늘까지 18명의 청년인턴이 정규직을 목표로 참여하고 있다. 이춘표 부시장은 “취업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애로사항도 수렴해 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청년인턴들도 “취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사업”이라며, “성실하게 근무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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