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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뱃놀이 축제만큼이나 호황 이룬 청년창업 푸드 트럭

뱃놀이 축제 찾은 28만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먹거리 제공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5/30 [13:45]

화성시, 뱃놀이 축제만큼이나 호황 이룬 청년창업 푸드 트럭

뱃놀이 축제 찾은 28만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먹거리 제공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5/30 [13:45]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된 ‘2016 화성 뱃놀이 축제’가 28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수도권 최고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같은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운영된 푸드트럭(음식 판매 자동차)들도 호황을 맞았다.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화성시는 푸드트럭을 지원하고자 관내를 비롯해 경기도 내 창업자들 푸드트럭 10대를 행사기간 중 운영토록 했다.
 

푸드트럭들은 화창한 날씨에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색 있는 먹거리들을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부는 규제개혁 차원에서 2014년 9월 푸드트럭을 허용하고 공원과 관광단지 등 영업지역을 확대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화성시는 수원과학대학교 등 총 5곳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허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원과 유원지 및 지역 축제 행사 등에 푸드트럭 영업을 적극 허용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와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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