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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친선연맹, 중국 강소성 인대의 道교류사업 지원 이끌어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5/26 [15:44]

경기도의회 친선연맹, 중국 강소성 인대의 道교류사업 지원 이끌어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5/26 [15:44]


경기도의회 중국 강소성 친선연맹(회장 송영만 의원)이 5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강소성(江蘇省)은 의료인 교류연수, 환경산업협력, 공무원 교류연수 등 경기도와 교류사업이 활발한 지역이며, 지난 5월6일에는 강소성장 스타이펑(石泰峰)이 경기도를 방문하기도 했다.
 

강소성 친선연맹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와 교류사업을 하고 있는 강소성 위생청과 환경보호청을 방문하여 경기도 교류사업에 대한 현장 시찰활동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당부하였다.
 
특히, 24일 오전에는 강소성 인민대표대회(이하 인대)를 방문하여 의회간 친선교류 협력과 양 지방정부간 교류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인대에서 송영만(더민주,오산1) 연맹회장은 “경기도와 강소성은 활발한 교류사업을 하고 있고 경기도의회는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소성 인대측 영접대표 자오펑(赵鹏) 부주임은 “우리는 경기도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인대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다. 정부 간의 교류와 더불어 인대와 경기도의회와의 교류가 양측의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중국강소성친선연맹방문단은송영만(더민주,오산1), 김시용(새누리,김포3),김유임(더민주,고양5),김주성(더민주,수원2), 박윤영(더민주,화성1),곽미숙(새누리,고양4),권태진(새누리,광명1), 김치백(무소속,용인7),박재순(새누리,수원3),조창희(새누리,용인2)으로 총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의 인대는 우리나라의 의회와 유사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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