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시행중인 ‘화성시 사회적 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속발전 가능하고,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화성다운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화성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공동대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 등 22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사업 추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그간의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보고회에서 “각 실과소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과업수행에 있어 화성시만의 특성을 반영해 단계별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6월 중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민․관합동 연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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