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4월 22일 논의되었던 한․중 교류행사 시 평택시에 요청한 협조사항(관용 버스 지원, 마린센터 및 평택항홍보관 관람 등)의 가능 여부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한․중 교류를 위한 요청사항이 적극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현재로서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향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사용 등, 사전 일정협의가 중요한 사항은 사전에 충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명근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는 지난번보다 희망적인 의견과 대안이 나온 것 같아 시 관계부서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한․중교류를 위한 방법 연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의원과 서현옥 의원도 “가이드 팸투어 등 다양한 국제교류행사가 우리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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