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공적기능이 경제민주화를 위해 작동하도록 제도적, 재정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코자 구성된 「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위원장에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선출되었다. 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특위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간사(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의원, 새누리당 방성환 의원)를 선임하고,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위는 앞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에서의 경제민주화 안착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반하는 모순들을 찾아 경제민주화를 강화하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김준현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는 이제 중앙정부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상생을 위한 미래의 디딤돌을 만드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말하며 “개인과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과 동시에 균형있는 경제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공정 기능이 경제부분에 있어서도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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