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서는 지난 4월 22일 발표한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은 헌법을 무시하고 지방자치를 말살하는 정책이며 지방재정 하향평준화를 초래한다며 중앙정부가 할 일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이번 개악을 즉각 철회하라고 대응에 나섰다. 지난 4월 27일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재정개편 반대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5월 16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수원역에서 ‘수원시민 세금 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참여를 호소하며 지속적인 철회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김진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바톤을 이어받아 20일에도 행자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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