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가 5월 19일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30일까지 12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생활임금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고양시정연구원(가칭)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승인의 건 1건, 규칙안 1건, 결의안 1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14건을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1조 5,158억 원보다 1,338억 원이 증가한 1조 6,496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3,25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246억 원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2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과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20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민생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잘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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