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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위, 산하 실국 2017년 본예산 편성 관련 주요사업 보고받아

제310회 임시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6 [08:13]

경기도의회 경제위, 산하 실국 2017년 본예산 편성 관련 주요사업 보고받아

제310회 임시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5/16 [08:13]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1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킨텍스 지구 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등 2건을 심의하고 경제위 산하 실국의 2017년 본예산 편성 관련 주요 사업을 보고받았다.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증대를 위한 지원 제도를 구축하는 목적을 가진 조례로서 원안가결 하였으며,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킨텍스 지구 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은 킨텍스 3전시장, 지원단지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예산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하기 위하여 킨텍스 지구 개발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로서 목적, 사업범위 등을 수정하여 수정가결 하였다.

2017년 본예산 편성 관련 주요 사업보고에 대하여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하반기에 각 상임위의 위원들이 이동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2017년 예산을 논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 라고 지적하고 “예산편성 프로세스를 다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해외 GBC, GTC가 12개소나 있지만 그 실적이 저조한데 2017년도에 3개소나 더 확대 설치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언어 및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한 수출장벽 해결 및 해외 진출 교두보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2016년에는 준예산 등 예산과 관련한 불협화음 속에서도 상반기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노력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7년 예산 편성에 있어 서민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예산과 정책을 만들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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