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중국 간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이 연구회는 이날 오명근 대표의원, 서현옥 의원과 시청 공보관, 문예관광과 관광진흥팀장, 회계과 재산관리팀장, 생활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체육진흥과 체육시설운영팀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원장, 평택시 태권도시범단 감독, 평택에듀저널 대표 등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한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한‧중 교류행사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는 정성우 평택 에듀저널 대표로부터 한‧중 교류행사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자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간담회는 연구단체 출범 후 두 번째 활동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보다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의원들은 한‧중 교류행사 시, 행사가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뿐만 아니라 평택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또한 교류행사라는 미시적인 시각에만 치우치지 않고 문화교류라는 거시적인 시각으로도 접근하여, 숲과 나무를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명근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앞으로 연구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한‧중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행사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는 지난 180회 임시회에서 오명근 의원의 발의로 김기성 의원, 서현옥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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