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준 국회의원 후보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에게 이틀 연속 지원유세를 받으며 야당 후보에 대한 집중 포화를 쏟아 붓고 있어 안양동안갑 선거구가 필승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8일 오전 비산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권용준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지난 20년간 한 일 없는 야당 5선 국회의원은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며 “안양 50년 토박이 진짜일꾼인 권용준 후보가 ‘잃어버린 안양동안갑 20년’을 되찾고 집권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안양의 백년대계를 10년으로 앞당기는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어 “권 후보는 안양에서 50년을 살아온 친근한 이웃사촌이고, 인간한계의 도전인 마라톤과 철인3종을 3번이나 완주한 불가능을 모르는 기업가정신으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역주민과 소통해온 진정한 국민의 일꾼”이라며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관양역, 비산역 설치, 관악산~학의천 테마파크 조성, 동안구 시민야구장과 안양시체육회관, 서울신림동 관통도로와 강남 직접연결 전철 등의 민생공약을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되어 새누리당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실현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용준 후보는 “안양동안갑은 지난 20년간 자신의 정치적 욕심만으로 정쟁과 이념 갈등의 중심에 서있는 5선 야당 정치인의 장기집권으로 인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면서 “50년간 살아온 진짜고향 안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웃주민들을 잘 아는 이웃사촌 ‘일 잘하는 권용준’이 20년 야당 구태정치를 반드시 척결하고 주민의 희망을 되살리는 따뜻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지원유세를 마친 후 권용준 후보, 신의진 대변인 등과 함께 이마트를 돌며 쇼핑 나온 지역주민들을 만나 민생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이날 김무성 대표의 지원유세에 앞서 전날 오후 원유철 원내대표도 범계역사거리에서 조훈현(프로바둑기사) 비례대표후보 등 새누리당 알파원 유세지원단과 권용준 후보에 대한 전격적인 집중지원에 나섬에 따라, 안양동안갑 선거구가 새누리당 필승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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