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장 공재광)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제9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공재광 시장은 평택농업발전을 위한 농업대학생들의 역할과 2016년 주목할 만한 농산업 트렌드 키워드 6대 과제를 설명하고 농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농업인에서 경영자로 거듭나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지난 3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3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장기 농업인교육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농업대학의 교육 이념을 배우고 1년 동안 수행하게 될 논문작성을 위한 연구과제의 주제선정과 팀원 구성을 위한 팀 빌딩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대가 변화되면서 농업인들의 마인드도 변해야 성공한다는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농산업 마케터가 되기 위한 세분화된 경영전략 특강도 듣고, 논문주제 선정을 위한 토론과 발표시간은 농업인대학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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