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약 3,500여명 참여해 광명시 일대 달려
-“KTX광명역이 통일 한국의 교통핵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 있는 국토교통위원장이 되어 최대한 지원할 것”

 
 
경기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4월 3일(일) KTX광명역 통일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 KTX광명역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전원 무사 완주를 응원했다.
 
대회는 5km, 10km, 하프, 단체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었고, KTX광명역을 출발해 서독터널~가학삼거리~능촌사거리~밤일로사거리~원광명입구삼거리~광명경륜장~광남사거리~원광명입구삼거리~밤일로사거리~서독터널을 지나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졌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직접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뛰기도 했던 백재현 의원은 “이 곳 KTX광명역은 제가 광명시장에 재임 중이던 지난 2004년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점차 발전해가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KTX광명역이 통일 한국의 교통 핵심지이자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국제 철도망의 요충지가 될 그날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 꼭 필요하며, 저 백재현이 3선 국토교통위원장이 되어 이를 책임 있게 진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5㎞ 2,337명, 10㎞ 917명, 하프 316명으로 총 3,570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번 대회는 광명시생활체육회와 광명역세권 교통·물류 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