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광명시 이언주후보, '광명을 자족형 신도시로' 공약 발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4/04 [13:37]

광명시 이언주후보, '광명을 자족형 신도시로' 공약 발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4/04 [13:37]

- 이언주가 유치한 첨단산업단지 60만평의 성공적 조성으로 10만개 일자리 창출
- 입주기업과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해 광명주민 우선채용 관철
- 자동차 매매단지 이전/자동차 복합서비스단지 조성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경기 광명(을) 후보는 60만평의 ‘첨단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광명을 자족형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하였다. 이 후보는 첨단산업단지를 통해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하는 기업과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해 광명주민들의 우선채용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으로 ‘자동차 매매단지’ 이전을 추진하고 ‘자동차 복합서비스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하였다.
 

정부가 면밀한 재정대책 없이 시작한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사업은 2010년 지정 이후 수년째 방치되어 오다가 취소되었다. 이에 대해 보상차원의 대책을 강력히 요구해 온 이언주 후보가 19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키면서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사업의 취소와 별개로 산업단지, 연구단지, 유통단지 등을 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공장입지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147만8천m2의 공업부지를 이미 확보하였다.
 

첨단산업단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만평 규모의 첨단연구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30만평규모의 일반산업단지, 그리고 10만평 규모의 유통단지로 구성된다. 첨단연구단지는 약 900여개 기업이 입주가 가능한 규모로서 경기도 추산 약 7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일반산업단지는 특별관리지역 내 위치한 기존 공장들의 이전과 수도권 서남부권의 공장 중 희망하는 기업의 신규 입주도 함께 추진되고, 유통단지는 광명 생활용품협동조합 등이 주축이 되어 유통과 먹거리, 놀거리 등이 함께하는 복합유통문화단지로 추진된다. 첨단연구단지, 산업단지, 유통단지의 조성으로 약 10만개 가까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 후보는 광명역 역세권에 들어선 이케아가 ‘지역상생협약’ 체결하도록 중재한 경험을 살려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과 ‘일자리 상생협약’을 채결해 광명시민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광명시 하안동의 자동차 매매단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이전 및 확대 신축하고, 그 일대를 자동차 매매 외에도 악세사리 용품 판매, 정비, 튜닝 등 ‘자동차 복합서비스 단지’로 조성하여 광명시의 새로운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하였다.
 

이 후보는 “이언주가 시작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이언주 만이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고 광명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