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구직수달 60만원 한시지급 등 청년안전망 구축에 중점
권칠승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병)는 오늘(30일) 걱정말아요 민생공약 시리즈 1탄 보육 및 육아문제 해결, 2탄 어린이 안전, 3탄 전월세 안정에 이어 4탄 ‘걱정말아요,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오늘 발표한 공약 ‘걱정말아요, 청년’에서 권 후보는 ▴청년수당 6개월간 60만원 지급 ▴국민연금 활용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5만호 ▴국가장학금 증액, 등록금부담 감소 ▴알바권리 보장 ▴청년 의무고용 비율 확대를 약속했다. 권 후보는 “박근혜 정권 들어 청년실업률이 오르더니 지난달 12.5%로 역대급 최고치를 찍었다. ‘삼포세대’에 이어 헬조선, 흙수저와 같은 안타까운 신조어가 나오는 것은 새누리당 정권 8년이 만든 청년정책 실패에 따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새누리당의 청년정책 실패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의 배를 불리우고 이를 통해 낙수효과가 청년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공약은 청년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후보는 “청년들이 일할 수 없는 현실은 미래가 어둡다. 사회적 안전망으로 청년들의 삶이 회복될 수 있도록 청년구직수당은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청년들은 헬조선을 탈출하고 싶어 한다. 흙수저의 삶에 통탄하고 있다. 청년들의 취업, 주거, 등록금에 대한 걱정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며 청년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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