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자 안양 만안구 후보인 이종걸 후보는 3월 31일(목) 오전 6시 30분 안양역 첫 유세를 시작으로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종걸 후보는 안양역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지역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걸 후보는“지난 30 여 년 간 안양은 동안(평촌) 중심으로 양적 팽창했다. 만안을 안양의 중심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걸 후보는“무능한 보수집권 8년에 대한민국 경제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다. 경제성장률도 2%대로 떨어졌고 우리 경제를 떠받치던 수출도 연일 감소하고 있다”며“이번 4·13총선은 배신의 경제를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걸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석수, 관악, 안양, 명학역 3, 4번 출구 신설 △탄약고 이전 국유지 130만평에 산업단지 조성으로 4만 5천개 일자리 창출 △수의과학검역원 유휴부지 종합행정복지 타운 조성 등의 3대 비전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이종걸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벽산사거리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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