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친절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화친절도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25일, 28일 3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5년 수원시 공직자 전화친절도 품질평가에서 상대적으로 교육이 필요한 18개부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도가 부진한 원인을 분석한 후 전문교육기관의 맞춤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화 종료태도, 종료인사에 대한 집중개선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문별 교육에 초점을 맞춰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화친절도 개선교육으로 수원시민은 물론,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행정이 실현되도록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