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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로 시민 일자리창출 효과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3/30 [13:54]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로 시민 일자리창출 효과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3/30 [13:54]


- 광명시 올해 372억 투입 일자리 6079개 창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 한해 6079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7개 분야 372억8천50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고용창출에 매진한다.
 

시는 28일 ▲정부부문 일자리창출 4919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069명 ▲고용서비스 8만5555명 ▲일자리 인프라구축 30건 ▲창업지원 295건 ▲기업유치 등 1160명 등 2016년도 지역 일자리 추진대책을 공시했다.
 

직접(재정)일자리 분야는 광명특화 3대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기관 인턴쉽과 청년취업률을 높이는 ‘광명청년잡스타트 프로젝트’, 5060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시기 대비와 노하우를 공공부문 도입하는 ‘5060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 저소득계층 실업자의 ‘새희망일자리 사업’ 확대 등 258억1천300만 원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 분야에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멀티사무과정, 광명맞춤형 한식조리사 양성과정 등 7억4천700만 원 투입, 16개 과정 747명에게 직업훈련 실시 후 취업을 연계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 분야는 대형취업박람회 개최, 청년 취업아카데미,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사 운영제 등 총 4억900만 원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에게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지원 분야는 광명시 일자리창조 허브센터를 기점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스마트인력개발센터에서 첨단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 희망자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데, 3억5천800만 원을 편성, 청년창업 메카로 운영한다.
 

특히 민간부문 일자리창출에는 오는 4월16일부터 시작되는 라스코 동굴벽화전과 광명동굴와인바 등 광명동굴 관광사업의 활성화로, 국·내외 수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300명 이상의 종사자가 관련 업계 근무하게 돼, 고용창출에 커다란 역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는 생명이다’라는 구호를 실천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명동굴 관광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광명청년 일자리 뉴딜 프로젝트사업 운영으로 청년 취업률을 높이는데 매진하여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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