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의원들과 시청 건설하천과 자전거도로팀장,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기획예산과 예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자전거 도로 일반현황,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자전거 관련 시민 행사, 자전거 동호회에 대한 현황 청취 후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자전거 동호회의 활성화 방안 강구, 자전거도로에 쉼터 마련, 권역별(구간) 이정표 정비 등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자전거 관련 시민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평택항 마라톤과 같은 시의 대표축제와 연계한 행사 추진 및 시기성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전철역사에 설치 된 자전거 주차장과 보관대의 전면 보수 및 정비를 요청했다. 김윤태 대표의원은 “우리 연구회에서는 자전거 특화도로와 지역 먹거리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길 구상은 물론 휴게소 등 쉼터 마련과 안성천, 진위천, 오산천의 상류 도시들과 자전거 도로 연계를 통해 하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점으로 검토 연구할 계획이며, 오늘 이 자리는 자전거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실무진(담당팀장)과 함께한 첫 자리여서 의미가 있었으며, 향후 자전거 동호회 등 관심분야의 전문가들과 자리를 함께해 좀 더 내실 있는 연구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를 활용한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180회 임시회에서 김윤태 의원의 발의로 권영화 의원, 박환우 의원(3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그 활동 계획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