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수)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3월 26일(토)∼4월 13일(수)까지 범계역 부근 및 평촌1번가에 가로등 현수기(40조) 게시, 트릭아트 현수막을 이용한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하여 공명선거 특화거리를 조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명선거 특화거리로 조성된 범계역 부근 및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는 관내 최대의 번화가로서 많은 유권자들이 찾는 장소이기 때문에 상당한 공명선거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동안구선관위는 27일 공명선거 특화거리로 조성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선관위는 이날 트릭아트 포토존 운영 및 위원회캐릭터 참참이와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리플릿 및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한민국 역대선거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발전모습과 선거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동안구선관위 관계자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