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갑 더불어민주당 김 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3/28 [08:32]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김 용 후보, “화합하고 소통하는 화성 만들겠다”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김 용 후보는 3월 26일 오후 2시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의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김홍성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후보, 화성병 권칠승 후보, 오일용 전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모두 참석해 화성지역을 20대 총선 승리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호겸, 박윤영 경기도의원, 화성 시의원, 지역주민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화합의 마당’이라는 표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용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를 '확'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화성 지역이 수도권 승리의 전초기지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용 후보는 “정치 개혁에는 여야가 없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소식에는 문재인 전 대표, 김진표 전 부총리, 현 경기도당 위원장 이찬열 의원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문재인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용 후보와 참여정부시절 청와대에서 인연이 깊다”며 “김용 후보는 화성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준비된 후보이자, 화성도시개발정책연구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자립도 1위인 화성의 잠재력을 살려 화성시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행정전문가”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정주 시의원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주 의원은 "화성시는 시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현안 및 주민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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