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획일화된 간판의 형태에서 탈피해 업소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를 유도하고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동합금 등 재료의 다양화와 자율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교체를 희망하는 점포주는 시 도시디자인과로 직접 신청하거나 관내 광고업체가 대행해 신청할 수 있다. 업소당 전체 간판 교체비의 70%(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간판교체 비용의 일부를 사업자에게 부담시켜 주인의식과 시민 참여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미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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