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념식은 광복회 부천시지회(지회장:박정치) 주관으로 열렸으며,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안중근 의사 약전 낭독, 추념사와 헌시 낭독 등이 이어졌다. 김문호 의장은 추념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06주기 추념식을 여러분과 함께 갖게 되어 큰 영광이고, 나라사랑에는 나이가 따로 없다고 생각하는바, 서른 한 살의 젊은 나이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를 기리며 나라 사랑에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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