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회관(관장 김태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동행면접’이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여성회관 2층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정부와 평택시가 함께 운영하는 평택시의 여성종합 취업지원센터다. 이곳에서는 9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과 일대일 면접을 통해 가장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으며,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회사에 면접을 보는 날에는 직업상담사가 회사까지 동행해서 수강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응하고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행면접’이 취업률을 높여준다는 취업 성공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날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환 평택시 여성회관장은 “2015년 동행면접을 실시한 118명 중 97명이 취업에 성공해 82%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할 정도로 동행면접이 여성들의 취업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니 일자리를 구하는 우리시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취업을 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여성들은 평택시 여성회관 2층에 위치한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일자리에 관한 상담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031-8024-7434~7438 으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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