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양 등 11개서 관할 치안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김유임(더불어민주당, 고양5)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5일(금) 경기북부경찰청 개청식에 참석하여 의정부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329만명의 치안을 책임질 11개서의 치안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그동안 경기경찰청 제2청이 맡았던 의정부, 고양 등 북부지역 11개 경찰서를 관할하여 치안을 담당하며, 올해 준공하는 일산서부경찰서와 내년 남양주북부경찰서를 포함하여 ‘17년까지 13개 관할서를 맡게된다. 김 부의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가 329만명으로 기존 경기경찰청 2청에서 관할하기는 어렴움이 많았으며 북한의 대남 전단살포와 포격 도발 등 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독자적 치안정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북부지역의 치안, 재난 등 도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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